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바루 스루가 (문단 편집) ==== 괴이와 원인 ==== > '''"난 레즈야."'''[* 아라라기에게 [[레이니 데블]]에 대해 밝히기에 앞서 말한 [[커밍아웃]].] 코요미를 습격한 것은 칸바루 스루가였으며, 칸바루의 왼팔은 [[괴이]], 원숭이 손에 의해 원숭이의 팔 같은 것이 되어있었다. 또한 그보다 휠씬 더 중요한 사실 하나, 사실 칸바루 스루가는 '''[[양성애자]]'''였다.[* 기본적으로 동성애자지만 남자도 좋아한다고 [[꽃 이야기]]에서 직접 밝혔으니 [[레즈비언]]이 아니라, [[양성애자]]가 더 적합한 표현이다. 거기다 [[아라라기 코요미|조그맣고 자상한 남자]]가 취향이라고까지 말한 바 있으니 스루가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은 더더욱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BL]]을 좋아하는 [[부녀자]]이기도 하며 [[수]], [[로리콘]], [[마조히즘]], [[노출증|노출광]][* 항상 치마 밑에 입고 다니는 쫄바지 안에는 [[노팬티|아무것도 안 입었다고 한다.]] 다만 농담인 지 진담인 지 밝혀지진 않았다.] 속성도 있었다. ~~이건 괴이랑은 상관 없잖아.~~ --괴이보다 더 무섭다.-- 칸바루는 센조가하라가 괴이를 만나기 전인 중학교 시절의 후배였다. 당시 센조가하라는 육상부의 에이스, 칸바루는 농구부의 에이스여서 둘은 [[발할라]] 콤비[* 칸바루의 바루 + 센조가하라의 하라 = 바루하라(북유럽 신화의 발할라의 일본어 발음). 칸바루 본인이 지어서 유행시켰다. 센조가하라의 센조(戦場)와 칸바루의 칸(神)을 합치면 전장의 신(발퀴레)이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할라라는 이미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칸바루 본인은 꽤 자랑스러워하는 작명.]라 불리는 학교의 유명인사였다. 그런데 양성애자인 칸바루는 센조가하라를 선배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센조가하라가 졸업한 후 칸바루는 일부러 센조가하라가 있는 학교로 진학[* 나오에츠 고등학교는 대학입시를 중시하는지라 부활동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곳이다. 애초에 칸바루가 오기 이전의 농구부의 실력을 생각하면, 칸바루 정도의 실력이었다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하면서까지 센조가하라를 다시 만나고자 했다. 그러나 그동안 센조가하라는 변해있었고, 괴이로 인한 비밀을 알게 된 칸바루는 당연히 그녀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마음의 벽을 단단히 쌓고 있던 센조가하라는 이를 강하게 거부한다.[* '''직각삼각자의 직각부분을 직각으로 몸에 대고 가운데 구멍을 **로 사용해서 육체에 평행선을 그렸다, 컴퍼스의 바늘 부분이 아닌 연필 부분을 들이댔다'''라는 증언이 DVD/Blu-ray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확인되었다. ~~입 안에 스테이플러 박히는 것 보단 낫네.~~ 엔딩에서 칸바루가 '''삼각자에 하반신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의미심장하다. ~~센조가하라 선배! 하악하악!!~~] 현재뿐 아니라 과거의 자신과의 관계마저도 완전히 없었던 것으로 하려는 센조가하라를 보고, 칸바루는 스포츠 스타로서 활약하여 센조가하라가 자신에 대한 소문을 듣게하는 것으로 언젠가 센조가하라가 다시 자신을 돌아봐주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러던 중 칸바루는 그 센조가하라에게 [[아라라기 코요미|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자신이 못했던 것을 코요미가 가능했다는 것에 절망한 칸바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원숭이 손]] 미라에 소원을 빌게 되고, 원숭이 손 미라는 칸바루의 왼팔과 합체해 트랜스 상태로 밤길을 걷고 있던 연적 코요미를 습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코요미가 아끼던(?) [[MTB]]는 전봇대에 박살났다.(그냥 박살난 것도 아니고 날아가서 전봇대에 박혔다.) 그리고 코요미 본인은 [[내장파열]]. 코요미가 흡혈귀의 능력이 없었다면 그날 거기에서 코요미는 [[끔살|사망]]했을 것이다.][* 참고로 어릴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는 달리기가 빨라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더니 레이니 데빌이 밤중에 칸바루를 이끌고 운동회에 나갈 애들을 전부 습격했는데 다행히 이때는 아직 초등학생이여서 몸이 약했기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코요미는 칸바루의 집에 찾아가 사정을 듣고, 두 사람은 [[오시노 메메]]가 사는 폐건물로 향하게 된다. 사실 칸바루가 원숭이 손이라고 생각했던 그 미라는 원숭이 따위가 아닌 하급 [[악마]]인 [[레이니 데빌]]의 손이었다. 레이니 데빌은 칸바루의 소원을 듣고서는 '센조가하라의 옆에 있고 싶다'는 소원의 뒷면인 '코요미가 밉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죽이고 싶다.''''는 소원의 어두운 면을 실현시켜주려고 했다. 오시노가 제시한 해결책은 '''코요미 [[SALHAE]] vs 칸바루 왼팔 커팅'''[* 코요미는 팔을 자르면 [[피콜로(드래곤볼)|다시 자라냐]]고 물어봤지만 메메는 도마뱀 꼬리도 아니고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냉정하게 답했다.]이었으나[* 봄방학 무렵의 능력치였다면 팔을 잘라내고 코요미의 피를 계속 부어서 재생시키면 되겠지만, 이 시점에선 능력치가 많이 내려가서 불가능한 모양.] 코요미가 둘 다 인정할 리가 없었고[* 자기가 죽는거야 당연히 싫고, 그렇다고 칸바루의 왼팔을 희생하는 것도 그러니...], 결국 레이니 데빌과의 싸움에서 버티면서 레이니 데빌이 코요미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소원을 이루어줄 수 없게 해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결계가 쳐진 폐건물의 한 방에서 코요미와 칸바루(레이니 데빌)가 대결하게 되었는데[* 이때 그때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칸바루에게 레이니 데빌일 때 입었던 비옷을 입혔다.] 여기에서 코요미는 [[오시노 시노부]]에게 평소 먹이는 혈액 양의 5배를 먹여 패러미터가 상승한 몸으로 싸운다.[* 그래봐야 봄방학 때에 비하면 쓰레기 같은 능력치. 흡혈귀였던 때의 코요미는 양손이 잘려도 딜레이 없이 바로 복원되는 수준이였다.] 그러나 이상하게 칸바루는 이상하게 기동력이 상승했는데 알고보니 '''장화를 신지 않았다.''' 당시에는 장화를 신어서 기동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운동화를 신으면서 스포츠로 단련된 칸바루의 몸이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엇던 것. 거기에 칸바루 자신의 의지까지 더해져 '''괴이의 힘을 풀로 발휘할 수 있게된''' 레이니 데빌에겐 '''반쪽짜리 괴이''' 상태인 코요미가 도저히 이길 수 가 없을정도로 기초능력에 차이가 나버렸다. 결국 벽과 천장을 이용한 3차원적인 체술과 전투 센스 부족으로 코너에 몰려 죽어라 두들겨맞고, 급기야 칸바루의 발차기 한방에 배부터 등까지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렇게 되자 높은 재생 능력을 가진 코요미로서도 한계가 찾아왔고, 차라리 자신이 죽으면 칸바루의 팔이 되돌아오니 이대로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오시노의 연락을 받은 센조가하라께서 나타나 전부 해결해주신다. 피떡이 된 코요미를 본 센조가하라가 "코요미가 죽는다면,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칸바루를 죽이겠다"고 칸바루(와 레이니 데빌) 앞에서 선언해버린 것.[*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 장면에 대해 칸바루는 "30초만 늦었어도 아라라기 선배가 죽었을 것이다."라고 평했지만--달려온 탓에 숨이 차서 밖에서 숨을 고르고 왔다고 한다.--,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30초만 빨리 들어왔어도(코요미의 장기 자랑이 한창일 때...) 내가 칸바루를 죽였을걸?"이라고 맞받아친다.] 이렇게 되면 설령 레이니 데빌이 칸바루의 소원의 이면인 '코요미를 죽이는 것'을 달성하더라도 그 소원의 표면인 '선배 옆에 있는 것'도 달성할 수 없게 되므로 레이니 데빌은 빼도 박도 못하는 [[모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또한 센조가하라 스스로도 칸바루를 완전히 포기하지 못했고, 이에 센죠가하라가 칸바루 스루가를 받아들이면서 애초의 소원, "선배 옆에 있고 싶다"가 이루어져 그 소원은 이루어지면서 레이니 데빌은 사라진다.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코요미는 괜히 참견한 게 되는지라 쓸데없이 몸만 축낸게 되어버렸다.(하지만 뭐 그래도 결과는 좋으니...) 그런데 칸바루는 어설프게 소원이 성취된 탓에 레이니 데빌의 왼팔은 그대로 남아버려서 농구부는 은퇴하게 된다.[* 가뜩이나 왼팔 숨기려고 농구부를 쉬고 있었는데 아예 남아버려서 더 이상 숨길 의미가 없어서인듯.] 그래도 20살까지 '''삽질 안하면''' 정상으로 돌아가는 모양.[* 오시노 메메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삽질 안 하면'''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꽃 이야기]]의 부제가 스루가 '''데빌'''이어서 뭔가 문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레이니 데빌의 팔이 [[누마치 로카|이 작품에서 사라졌다.]]] 센조가하라와는 사건 해결 후 돈독한 관계를 회복한 것도 모자라, 센조가하라의 코요미에 대한 인질(?)로 쓰일 정도다. 코요미가 자신의 말을 안 들을 경우 칸바루를 하반신 누드로 학교 복도를 기어다니게 할 거라는 등의 발언을 한다. 그리고 이후 칸바루는 표면적으로가 아닌 진심으로[* 이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센죠가하라의 남친이자 자기가 레이니 데빌로 해칠 것이 우려되어 감시하는 명목으로 싹싹하게 대했다.] 코요미를 존경하는 선배로서 대하게 된다. 코요미의 독백에 의하면 '친구를 넘어서 부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변태같은 행동은 그대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